동탄 데이트 10

[동탄 카페] 치동천 신상 카페, 소금빵이 금방 사라지는 뵈르 방문 후기

자칭 치동천 덕후가 눈여겨보고 있던 곳!!!! 소금빵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기회를 엿보다 이른 오후 방문해보았다 입구에서 사진 찍고, 한껏 부푼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소금빵이 없다.... 다른 빵들이 나를 반겨주지만 실망한 마음은 다른 걸로 대신할 수 없다. 그대로 돌아서 나온다. 일주일 정도 흐른 뒤, 다시 방문한다 요로코롬 야외테이블도 있다. 다시 한번 문을 열고 들어선다.... 두근두근....! 또 없다. 젠장...... 이 곳의 소금빵은 전설 속에만 존재하는 것인가 아니면 착한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것인가 내가 늦은 오후에 방문한 탓도 있겠지만.. 너무해!!!!!!!! 이대로 돌아가면 다신 안오고 싶을 것 같아서 남은 베이커리류 중에서 골라본다. 메뉴이다. 무난무난한 가격 원두는 두가지이..

맛집 2022.06.08

[동탄 카페] 여유로운 주말에 딱! 치동천 카페 어라운드30(AROUND30) 방문 후기

요즘 주말 날씨 완전 美쳤....... 약속이 없어도 어디든 나가고 싶은 그런 날씨!! 주말을 맞이하여 주중에 밀어놓았던 빨래 한 타임 돌려 햇볕에 널어놓고 기분이 좋아져서 행선지도 정하지 않은 채 부랴부랴 나왔어요 치동천에서 벚꽃구경하면서 산책하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라운드30 앞이더라구요ㅎㅎㅎ (네, 공복이었거든요.) 이곳은 한 3~4년 전에 직장동료들과 방문한 후에 진짜 오랜만에 와보는 곳이었어요 그때는 포근포근한 분위기에 여자 사장님께서 운영하는 곳이었는데 못 본 사이에 COZY + HIP 한 숟가락 첨가한 분위기의 카페로 바뀌어 있었어요!! 저에겐 뭔가 렛미인급 반전으로 느껴졌어요!! 들어오면 보이는 모습이에요 주문하는 곳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한쪽에는 디저트들이..

맛집 2022.04.11

[동탄 카페] 고양이가 보고 싶을 때, 치동천 카페 타샤의 그림정원 후기

직장으로 인해 스트레스 쌓인 날, 아무 생각 없이 하루를 보내고 싶은 날,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날, 제가 찾는 카페-타샤의 그림정원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직장인 생활 n년차이지만 항상 적응되지 않는 월요일... 미스터 션샤인 정주행하다 새벽에 잠들어서 피곤이 가득한데 이런 날은 왜 또 일이 많은 걸까요...ㅜㅜ! 지친 몸을 이끌고 뚜벅이로 퇴근하는데 갑자기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짐... 비도 피할 겸, 에너지도 얻을 겸 고양이 보러 타샤의 그림정원에 들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 매장은 생각보다 넓었고 7테이블?정도 있었어요 벌써 에너지가 충전되고 있는 게 느껴짐ㅎㅎㅎ 메뉴판이랑 디저트류에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하고 본격 고양이로 에너지 충전! 숨은 고양이 찾기ㅎㅎㅎ 굉장히 많은 종류..

맛집 2022.03.28

[동탄 카페] 초록초록한 풍경이 있는 감성 카페, 메종드폴 후기

주말을 맞아 초록초록한 것이 보고싶어 찾은 메종드폴! 늦잠자고 일어나서 포스팅할 놋북 가방에 넣고 출발~ 길찾기 해보니 도보로 5.2km 1시간 20분이 나오길래... 일단 걸어가 보기로 결정!! (후회할거야.....많이.) 메종드폴 가는 길.... 다리를 건너고, 인도를 걷고, 흙길을 걷고 또 걸어서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그리워질떄 쯤....... 드디어 만났.....!!!!! 밖에서 봐도 벌써 초록초록함이 느껴졌어요. 사장님꼐서 혼자 운영하시는 가게이다 보니 작은 규모의 가게였고,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다른 손님들이 앉아있어서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맨 오른쪽 벽에도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2개정도 더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간격이 있는 편이어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

맛집 2022.03.27

[동탄 카페] 고즈넉한 느낌의 분위기 좋은 한옥 카페, 고매커피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아침 연차를 쓴 날이라 뭘할까 고민하다 얼마전부터 눈여겨보던 단호박 크럼블 파이 한 판 구워두고 파이가 식을 동안 다녀온 고매커피 후기입니다~! 이전에 지인과 한 번 방문해본 적이 있는 카페인데, 오늘 문득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어서오시게 입구에서 한컷 찍어봤어요 주변 건물들과 비교해보니 혼자서 다른 그림체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나도 모르게 이리오너라~를 말할 것만 같은 느낌ㅎㅎㅎ 입구를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이에요 자갈밭위에 징검다리처럼 띄엄띄엄 놓여있는 돌들과 한가운데에 서있는 나무 한 그루, 그리고 한옥이 이루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 사실 더 넓은 공간인데, 사람이 없는 공간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일부분만 담겼어요.) 들어와서 정면으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맛집 2022.03.26

[동탄 카페] 조용하면서 분위기 좋은 핸드드립 카페, 아워시즌(Our Season) 방문 후기

운전면허 장내 기능시험에서 바보같이 탈락하여 재시험보러 갔다가 방문한 아워시즌 방문 후기입니다. 무려 5만원짜리 재시험에 합격하고 발걸음 가볍게 걸어가다가 분위기가 좋아보여 방문하게 된 카페 아워시즌 OUR SEASON 외부에 걸려있는 로고가 너무 예뻐서 홀린듯이 들어갔어요 카페인이 필요한 순간이기도 했구요ㅎㅎ 카페에 들어서자 마자 한쪽 기둥에 보이는 메뉴판이 재밌었어요 이렇게 나무 기둥에 테잎을 붙여서 써놓으셨더라구요 전 핸드드립 중에 코스타리카 원두로 주문! 원두에 대해서 사장님께 여쭤봤더니 원두를 직접 가져오셔서 향을 맡을 수 있게 해주시고, 원두의 맛에 대해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앉을 자리 탐색하면서 사진 한 장 찍기! 이 사진 한 장으로 벌써 설명 끝났죠 네. 맞습니다. 우드우드한 따뜻한 느낌의 ..

맛집 2022.03.12

[동탄 카페] 에스프레소바 아직 본 가본 사람? 여기야, 그라츠커피랩 후기

제가 사는 곳 주변에는 에스프레소 바가 2곳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한 곳인 그라츠커피랩 에 다녀온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그라츠커피랩은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의 사이에 있는 코벤트 가든에 위치해 있어요. 코벤트가든의 입구입니다~ 원래 아무것도 없었던 곳이었는데... 아니! 언제 이렇게 꾸며놨을까요...? 약간 2000년대 예능 연애편지 같은 너낌...ㅎㅎ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과 함께 댄스 신고식이 시작될 것만 같은 너낌ㅎㅎㅎ (혹시 아실까요..?) 그라츠커피랩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것들이에요 가게마다 다양한 색으로 잘 꾸며놓았는데 아직 임대중인 상가들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입구를 지나서 쭉 직진직진 하다보면 연애편지 시리즈 2탄이 나와요 최종선택할 때 어울리는 배경이네요 ㅎㅎㅎ 조금만 더..

맛집 2022.03.08

[동탄 카페] 동탄에 빵 선생님이 있다고? Bbang Ssaem 빵쌤 내돈내산 후기

새해 한정! 1월 한정!! 열정이 불타오른다!!!!! 1교시에 플라잉 요가 수업에서 멋진 요가 선생님 만나고 2교시로 빵 선생님 만나러 동탄 빵쌤(Bbang Ssaem) 다녀온 후기입니다 ㅎㅎㅎ 간판을 보자마자 브... 방... 빵 스..쌤 빵쌤!!! (흠흠.. 한글로 써도 될 것 같은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빵들이 반겨줍니다♥ 베이커리 카페라는 이름에 맞게 빵이 진짜 많아요 하나의 빵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빵 사진 진짜 열심히 찍었어요ㅎㅎ 지금부터 빵 사진 갑니다! 이렇게 많은 빵들 중에.. 뭘 골라야 할까요....? 빵 주변을 계속 돌면서 고민 또 고민했어요 ㅎㅎㅎㅎ 빵이 나오는 오전 시간에 가면 고소한 빵 냄새에 정신 못차리고 쟁반 가득 빵을 살 것만 같은 느낌.... 위험해 위험해...

맛집 2022.02.22

[동탄 카페] 내 머리속엔 커피, 책, 로맨틱, 성공적 / 치동천 북카페 Littera(리테라) 후기

산책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분위기 장난 없는 북카페 Littera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요즘 치동천에 새로운 가게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는데 오늘 방문한 이곳은 제가 눈여겨 보고 있던 곳이었어요. 들어가면 느껴지는 분위기에 제 표정은 이미.... 북카페이지만 그렇다고 완전 학구적이지는 않은? 인스타 갬성 세 숟가락 정도 섞어놓은 곳이에요 분홍분홍한 쇼파 좌석인데 여기 앉아서 치동천을 바라보면서 따뜻한 햇살 쫘악~ 책 한 장 싸악~ 커피 한 모금 따악~ 그런거 가능. 완전가능. 뭔지 아시겠나요?? ㅎㅎㅎ 작은 규모이지만 테이블들이 너무 가깝지는 않게 배치되어 있었는데 다른 테이블들도 보여드릴게요 여긴 진짜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어요....!! 그냥 미쳤어요. 모든 테이블이 다 예쁨!! 다 앉고 싶음!..

맛집 2022.02.11

[동탄 카페] 치동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일리에 콩브레 내돈내산 후기

할 일 없는 평일 점심 느릿느릿 씻고 간단하게 짐을 챙겨 무작정 밖으로 나가본다. 찾았다. 오늘은 여기다. 일리에 콩브레 여기는 치동천 산책로의 끝에 위치해 있어서 산책할 때마다 나를 유혹하기에... 그 이후로는 산책을 하지 않았다. ㅎㅎㅎㅎ 오랜만에 햇살을 받으면서 치동천을 걷다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니 빵을 먹어야겠어. 들어가자마자 수많은 빵들이 반겨준다. 돌아가려는 눈을 가까스로 부여잡고 한장 한장 사진을 찍어본다. (사진이 삐뚤다 느껴진다면 그것은 나의 눈이 돌아갔기 때문.) 빵사진 갑니다. 타르트와 케익 종류는 시원함이 생명이기에 따로 냉장 쇼케이스에 있다. 한쪽에 마련된 트레이에 일회용 비닐장갑을 이용해서 빵을 담고 계산대에서 음료와 함께 주문하면 된다. 음료메뉴이다. 아메리카노 원두 선택..

맛집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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