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아침 연차를 쓴 날이라 뭘할까 고민하다 얼마전부터 눈여겨보던 단호박 크럼블 파이 한 판 구워두고 파이가 식을 동안 다녀온 고매커피 후기입니다~! 이전에 지인과 한 번 방문해본 적이 있는 카페인데, 오늘 문득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어서오시게 입구에서 한컷 찍어봤어요 주변 건물들과 비교해보니 혼자서 다른 그림체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나도 모르게 이리오너라~를 말할 것만 같은 느낌ㅎㅎㅎ 입구를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이에요 자갈밭위에 징검다리처럼 띄엄띄엄 놓여있는 돌들과 한가운데에 서있는 나무 한 그루, 그리고 한옥이 이루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 사실 더 넓은 공간인데, 사람이 없는 공간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일부분만 담겼어요.) 들어와서 정면으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서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