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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카페] 고양이가 보고 싶을 때, 치동천 카페 타샤의 그림정원 후기

거대냥이최춘식 2022. 3. 28.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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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으로 인해 스트레스 쌓인 날,
아무 생각 없이 하루를 보내고 싶은 날,
마음의 평화가 필요한 날,
제가 찾는 카페-타샤의 그림정원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직장인 생활 n년차이지만 항상 적응되지 않는 월요일...
미스터 션샤인 정주행하다 새벽에 잠들어서 피곤이 가득한데
이런 날은 왜 또 일이 많은 걸까요...ㅜㅜ!


지친 몸을 이끌고 뚜벅이로 퇴근하는데 갑자기 비가 한 두방울 떨어짐...
비도 피할 겸, 에너지도 얻을 겸 고양이 보러 타샤의 그림정원에 들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
매장은 생각보다 넓었고 7테이블?정도 있었어요
벌써 에너지가 충전되고 있는 게 느껴짐ㅎㅎㅎ

 

 

메뉴판이랑 디저트류에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하고 본격 고양이로 에너지 충전!

 

 

숨은 고양이 찾기ㅎㅎㅎ
굉장히 많은 종류와 마리의 고양이들이!!!
공간을 구분하고 있는 투명창에는 아이들이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쓰여있었어요
이곳에 있는 아이들은 구조된 길냥이들이 대부분이었고,
한쪽에는 아픈 친구도 있었어요...ㅜㅜ

 

 

 

창가쪽 자리에 앉아 있다보면 어느새 고양이들이 주변에 와서 앉아요
(사실 고양이들이 주변을 돌아다니면 겉으론 관심없는 척 했지만 제발 내쪽으로 와라 기도했어요ㅎㅎㅎ)
옆에 와서 티스토리 잘 올리고 있는지 감시하던 고등어냥♥


반려동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 오거나 센스있는 데이트 장소로도 딱인 것 같아요~~


** 전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어서 간헐적으로 알러지 반응이 올라오는데,
여기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서 알러지 걱정없이 놀다왔어요.
알러지 있는데 고양이는 보고싶은, 저같은 분도 추천합니다!


고양이와 함께
월요일 피로와 스트레스 이곳에서 삭제하고 갑니다ㅎㅎ

 

 

 


 

 

 

[ 영업정보 ]

 

평일 11:00 ~ 20:00

주말 11:00 ~ 19:00

 

 

* 고양이는 보고 싶은데 알러지 또는 무서워서

걱정되시는 분들도 마음 편하게

고양이를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고양이는 언제나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