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곳 주변에는
에스프레소 바가 2곳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한 곳인
그라츠커피랩
에 다녀온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그라츠커피랩은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의
사이에 있는
코벤트 가든에 위치해 있어요.
코벤트가든의 입구입니다~
원래 아무것도 없었던 곳이었는데...
아니! 언제 이렇게
꾸며놨을까요...?
약간 2000년대 예능 연애편지 같은 너낌...ㅎㅎ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toxic과 함께
댄스 신고식이 시작될 것만 같은 너낌ㅎㅎㅎ
(혹시 아실까요..?)
그라츠커피랩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것들이에요
가게마다 다양한 색으로
잘 꾸며놓았는데
아직 임대중인 상가들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입구를 지나서
쭉 직진직진 하다보면
연애편지 시리즈 2탄이 나와요
최종선택할 때 어울리는 배경이네요
ㅎㅎㅎ
조금만 더 직진직진~
하다보면 만나는
오늘의 주인공!!!
바로
그라츠커피랩!!!!!
노란색 입간판이
반겨줍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잔잔한 pop과 함께
느낌있는 내부~
노란색으로 포인트 준 거 귀엽....!
출입문이 양쪽으로 있는데
제가 간 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주문하는 곳이 보이더라구요.
그라츠커피랩의 메뉴 입니다.
메뉴판 옆에
대표 메뉴 사진과
에스프레소 종류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도
쉽게 주문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한쪽에는
소소하게 휘낭시에도 있었어요
주문 안할 수 없지!
저는 고민고민 하다가
시그니처 메뉴인
말차드롭과
얼그레이 휘낭시에
선택!
(네... 저 사진에 영업당했어요ㅎㅎ)
주문하고
어디에 앉을까 내부를 둘러봤어요
자리는 바테이블과
2인석으로 되어 있었고,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제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음료가 금방 나오더라구요)
얼른 한 모금! 하고 싶지만
티스토리를 위해
사진부터 찍기!ㅎㅎ
말차드롭 은
처음에는 섞지 않고 마시다가
이후에 컵을 흔들어서
섞어서 마시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첫 입은
달달한 크림과
쌉쌀한 말차가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맛이었어요.
초반에는
크림맛이 더 많이 느껴졌고,
적당한 달달함이 정신을 깨워주는 느낌?
절반쯤 먹었을 때
섞어야지 해서
컵을 이리저리 돌렸는데
생각보다 잘 안섞이던......
대충 섞어서 먹었더니
거의 마지막에는
말차농축액이...
ㅎㅎㅎㅎ
다른 분들은 잘 섞어서 드시길...
중간중간에
휘낭시에도 냠!
얼그레이 찻잎이 콕콕 박혀있었어요
겉이 바삭한 휘낭시에보다는
폭신한 느낌의 휘낭시에였어요
달달한 거 + 달달한 거
= 텐션 up!
높아진 텐션으로
집까지 약 40분가량 걸어갔습니다
ㅎㅎㅎ
행복했다.....!
[ 영업 정보 ]
평일 08:00 ~ 20:00
주말/공휴일 10:00 ~ 19:00
다음엔 에스프레소
맛보러 재방문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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