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동탄 맛집] 동탄 쌀국수 맛집, 퍼틴 솔직후기

거대냥이최춘식 2022. 10. 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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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에는 이미 쌀국수 맛집으로 유명한

포*** 가 있는데요

 

동탄살이 7년차인 글쓴이도

예전에 자주 가곤 했었죠ㅎ

 

포***는 사골육수 같은

뽀얀 국물이 특징인데

 

저는 어느 순간부터

맑은 국물의 쌀국수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동탄에 있는

쌀국수 좀 한다는 음식점을

거의 다 깨부수고 다닌

쌀국수 쳐돌이입니다ㅎㅎ

 (일주일에 세 번씩 직접 팟타이를 

 만들어 먹기도 했었어요ㅎㅎㅎㅎ) 

 

 

오늘 방문한 

 퍼틴 

은 평점도 좋고, 메뉴도 괜찮아서

오랫동안 제 '가고싶리스트'

저장되어 있던 곳이에요

 

 

퇴근하자마자

달려갑니다

슝=33

 

 

외관이에요.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매장에 손님이 아무도 없었어요

 

 

 

내부 사진도 마음놓고

찰칵찰칵!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되고,

 

 

한쪽에는 각자의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서 먹을 수 있도록

소스들이 놓여 있었어요

 

 

 

메뉴에요

우선은 무조건 쌀국수 하나 가야죠!

 프리미엄 쌀국수 하나랑 

 반쎼오 하나 주문완료! 

 

했는데...

반쎄오는 나오는데 20분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회심의 일격!

 공심채덮밥과 넴 4ps

주문했습니다

 

배달 주문이 많은지

주방에서는 계속 음식들이

만들어지고 있었어요

 

주문하고 5~10분정도

지나서 음식이 나왔습니다!!

 

 

음식을 보고 눈까리가 돌아갔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사진부터ㅎㅎ

 

 

 

쌀국수 한 입 넣었는데

먹자마자 맛있다!

숟가락 가득 국물을 담아서

송송 썰어진 파와

고기 한 점, 면을 한 번에 집어서

그대로 입으로 직행=33

 

국물 진하고 맛있습니다.

고기 부드럽습니다.

면도 적절하게 익혀져서 그대로 호로록

 

다른 쌀국수와 비교했을 때

숙주와 양파절임이 없는데

그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고 먹었어요

 

 

 

다음은 공심채덮밥

공심채는 사랑인거 다들 아시죠?

 

노른자 톡 깨서

밥이랑 계란 한 숟가락 덜어낸 후에

공심채 볶음 한 숟가락 넣고

설렁설렁 섞어서

한 입 가득 먹어주면 

와... 입 안에서 식감 파티

 

공심채도 곰심채이지만

바싹하게 튀긴 마늘이 중간중간에

씹히면서 감칠맛을 내더라구요

돌았어 돌았어

 

넴은 우리나라의 만두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매장에서 직접 만드신 것 같았어요

안에 통통한 새우도 들어있고

기름이 입안에 싹 돌면서

식욕을 자극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주문한 메뉴 

모두 대대대대만족이었습니다!

 

 

베트남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보세요!

 

 


< 영업 정보 >

 

월~토요일 11:00 ~ 21:00

일요일 11:00 ~ 20:30

* 지역화폐 사용가능

 

 

다음에 쌀국수 좋아하는

다른 지인과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그런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