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 카페] 조용히 작업하기 좋은 카페, 하윌라(Hawilah)

 

강동역에서 밥 든든히 먹고

올림픽공원으로 산책을 가기로 했는데요,

 

 

 

올공 산책가는 길 주택가 2층에

새로운 카페가 보이지 뭐에요?

 

찾아보니 생긴지 좀 됐다는데,

땅만 보고 다니는 직장인은 이제야 발견했어요.

 

간만에 포스팅 건수(?) 찾았다 싶어 올공 산책은 포기하고

바로 신상카페 탐험에 나섭니다.

이렇게 산책 포기 합리화 완.

 

 

건물 옆으로 들어가니

벽에도 붙어있는 갬성간판.

오 ㅋ 좀 꾸밀줄 아는 놈인가 ㅋ

 

 

이렇게 건물 입구를 통해 2층으로 가면 됩니다.

 

 

 

하윌라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1am~9pm

주말은 10am~10pm이라고 하네요.

 

 

 

2층 올라가는 길에 있는

오 ㅋ 좀 꾸밀줄 아는 놈인가 ㅋ 싶은 부분2

 

 

 

카페 입구마저

오 ㅋ 좀 꾸밀줄 아는 놈인가 ㅋ 싶은 부분3

 

 

이걸 읽고 있는 사람들 : 오 ㅋ 문장 좀 돌려막을 줄 아는 놈인가 ㅋ

????

 

사진 속 삐져나온 넉살 머리 뭐죠?;;

초록벽이 반겨주는 하윌라 카페.

 

입구에는 모니터가 놓여있어서

방문 인증샷(?)을 찍을 수도 있어요.

 

 

하윌라 메뉴판

하윌라의 메뉴판이에요.

갬성카페 치고 적당한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메뉴판 바로 옆 쇼케이스에는 구움과자 몇 종류도 있네요.

 

저는  밥 먹고 바로 간거라 간단하게 아아 주문!

 

커피 메뉴 주문 시

하우블렌드와 디카페인 두 가지 원두 중 고를 수 있다고 해요.

 

 

 

 

주문하고 커피 기다리는 동안 카페 구경하기.

밖에선 몰랐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넓더라고요.

 

특히 카페 가운데에는 창 밑에 큰 테이블이 있는데,

이 테이블이 작업하거나 책 읽기에 너무 좋더라고요.

저는 딱 사람이 앉아있어서 사진을 못찍었어요 ㅠㅠ

 

 

 

저희는 이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이 테이블 바로 옆에도

 

 

이렇게 큰 창이 있어요.

방문한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창 밖 색이 너무 예쁘게 나왔어요.

그래서 그런가 카페 내부는 조금 어둡게 나옴;;

실제로 가보면 책읽고 작업하기 딱 좋아요.

 

 

 

다른 쪽으로 가보면

창 아래에 긴 바 형식의 테이블도 있고요

 

 

 

이렇게 초록초록 갬성존도 있어요.

포토존인 것 같은데,

저는 오로지 포스팅만을 목적으로 왔기 때문에

인증샷따위 찍지 않습니다.(허세)

 

 

 

커피 받아와서 인증샷 갈기기.

크- 카페 분위기 뭐죠? 이 인스타 갬성 뭐죠?

 

창밖뷰는 중명아파트 뷰이긴 한데,

하늘이 맑아서 분위기 뿜뿜이었어요.

 

 

 

갑자기 바테이블로 자리 옮기기;;

다른쪽 창문은 무슨 뷰인가 궁금해서 옮겼는데

역시나 중명아파트 뷰네요.

 

일어나서 보면 1층에 롯데제과(?) 주차장뷰이기도 해요.

 

 

 

카페에 놓여져있는 생화와

요렇게 저렇게 사진 찍어보기.

(실패인듯 함ㅠ)

 

 

카페 이곳저곳

사장님이 엄청 신경쓴 듯한 소품들이 많아요.

 

 

블로그용 포스팅 사진을 다 찍고 주변을 둘러보니

 

사람들이 많지도 않고,

자리도 넓직하게 떨어져있고,

차분한 분위기라

작업하거나 책읽기 좋더라고요.

(테이블 중간중간에 콘센트도 비치되어 있어요.)

 

 

저희가 간 날에도 몇몇 분이 과제하고 계시더라고요.

 

 

올림픽 공원과도 걸어서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서

날씨 좋은 요즘 올공 피크닉 왔다가

잠시 머물러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 후기들을 찾아보니 디저트류도 맛있다는 것 같은데,

다음번엔 디저트 먹으러 또 방문할게요!

 

 

오늘은 잡기놀이하는 춘식이 사진으로 마무리-!

(카페 사진보다 춘식이 사진 고르는게 더 오래걸림ㅎ)

 

 

[영업 정보]]

월~금요일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토~일요일 10:00~22:00 (라스트오더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