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판교 카페] 닉값하는 카페,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

거대냥이최춘식 2022. 9. 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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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사는 지인의 집으로 초대받았는데요,

본격적인 돼지파티를 위해

판교 대형 베이커리인 <파네트리 제과명장 김영모> 에 들릅니다.

 

판교에 많은 맛집 중 김영모 베이커리를 선택한 이유는

제과명장

이라는 타이틀 때문인데요.

과연 김영모씨가 닉값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맵이 보이는데요

가이드맵이 필요한 베이커리라니.

얼마나 크길래 싶었어요.

주차장도 엄청 넓고, 사진에도 안보이는 뒤까지 주차장이 쭉 있어요.

같이 간 지인 말로는

주말엔 이 주차장이 꽉 차서 자리가 없대요.

 

 

 

두둥

주차장에서 걸어가다보면 보이는

엄청 크고 웅장한 건물 두 채.

김영모씨  돈 많이 버셨군요.. 빵이 얼마나 맛있길래..

더욱 기대가 됩니다.

 

 

 

베이커리 건물 바로 앞에는

작지만 이렇게 아이들이 놀만한 놀이터도 있고,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는 야외 좌석도 있어요.

요즘같은 날씨에 딱일 것 같아요.

 

 

 

드디어 마주한 베이커리 입구!

건물 두 동 중에서 오른쪽에서 빵을 구입하고

왼쪽에서는 좌석을 이용할 수 있어요.

 

 

 

오로지 빵...!

맛을 소중히...!

사람을 소중히...!

 

김영모씨 빵맛이 더 기대됩니다.

 

 

 

운영 시간은

1,2층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루프탑은 11시~7시, 3층은 9시~9시30분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왼쪽 건물인데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 빵을 테이크아웃만 해갈거라 이 건물은 못들어가봤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빵들.

빵냄새에 정신이 혼미해집니다.

 

 

빵을 하나씩 살펴보자면

 

 

 

실온 빵들은 이정도 있는 것 같아요.

가격은 보다시피 조금 비싼감이 있어요.

요즘 월급빼고 다 올라서, 안비싼게 어디있겠냐만은 ㅠ

 

여기에서는 몽블랑이 가장 대표적이라고 해요.

 

 

 

냉장칸에는 타르트와 케이크, 마카롱이 있고

 

 

 

이렇게 선물용 과자와 파운드 케이크, 롤케이크도 있어요.

 

 

 

벽면의 냉장고에는 샌드위치류도 있어요.

 

 

 

 

저는 몽블랑이랑 스콘, 양파빵 등 몇 개를 집었는데요,

결제 대기줄은 사진상 오른쪽으로 가야 해요.

 

 

 

계산대로 가다보면 이렇게 아이스크림과

밀크티, 다른 팩음료들도 있어요.

 

 

 

계산대 옆에는 이렇게 케이크 쇼케이스가 있는데요,

저 딸기 올라가있는 케이크 딱봐도 존맛느낌

 

 

 

이렇게 브런치 메뉴도 팔고 있네요.

 

 

 

김영모 베이커리의 음료 메뉴판.

안보일까봐 두 장 찍어왔어요.

요즘 대형카페들 커피 가격이 후덜덜한데,

10번 중 8번을 아아 마시는 아메충으로서 5500원이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에 양파빵이랑 하나 뭐더라(생각안남ㅠ)

여튼 두개 더 해서 45000원 정도 나왔어요.

몇개 안집은 것 같은데;;;; 빵값 돌았

 

살땐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돼지파티할 때 먹어보니

못하는 빵이 없더라고요.

저는 퍽퍽스콘파인데, 여기 스콘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테이크아웃이지만 포스팅용 사진 몇 장 건져보려고

엘베 대기중

 

 

 

2층에도 좌석이 엄청 넓고요

 

 

 

분위기 무엇;;;;;

이렇게 두 층을 가로지르는 좌석도 있어요.

저는 여기가 가장 예쁘더라고요.

바로 옆에 하늘도 보이고 조용해서 그런지

책 읽는 분들은 다 여기 자리 잡더라고요.

 

 

 

또 이렇게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자리도 따로 있어요.

 

 

 

대망의 테라스로 올라가면

 

 

 

테라스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고요,

제일 좋은 점=에어컨 있음

 

제가 갔을 때가 엄청 더운 날이었는데도

에어컨이 잘 가동되니 너무 쾌적하더라고요.

 

 

 

테라스 외부는 이렇게 되어있는데

솔직히 여름에는 절대 못앉을 것 같고,

요즘처럼 선선해진 날씨에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테라스에서 보는 하늘

청량 그자체

 

 

이렇게 카페 한 바퀴 둘러보고

저는 돼지파티 하러 퇴장합니다.

 

소름은 이게 두 동중 한동이라는거;;

옆 동은 어떻게 꾸며져 있는지 궁금하네요.

 

 

 

맨 왼쪽에서 날 배웅해주는 김영모 제과명장님.

빵 맛있더라고요.

다음에 또 올게요.

 

 

 

[영업 정보]

매일 09:00 ~ 22:00

(3층, 루프탑 이용 시간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