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봉담 맛집] 이렇게 맛있으면 어쩌란 마리옹, 봉담 리옹(LYON) 방문 후기

거대냥이최춘식 2022. 3. 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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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만난 동료들과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급저녁약속 잡아서 다녀온
 봉담 리옹 후기 입니다.



이번에 함께 간 지인들은 리옹에서 맺어진 인연인데요
평소에는 직장과 가까운 동탄리옹으로 가다가
자칭&타칭 봉담 리옹 전문가님께서
봉담 리옹을 강력 추천하셔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40분을 운전하여 다녀왔습니다.
(물론, 저는 뒷자석에서 편하게...ㅎ)


잠깐!
봉담 리옹 가시는 분들 중에 빵순이&빵돌이
 오브느  방문 강력추천합니다ㅎ
스콘이랑 휘낭시에 파는 곳인데
둘다 존맛....!
(온라인으로도 판매하는 곳이라
아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겠네요)
(주차는 롯데슈퍼에 살~짝)

 

 

 

봉담 리옹 외관이에요
저녁에 방문해서인지 조명이랑
나무나무한 인테리어가
잘 어울렸어요

 

 

들어가면 보이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나무 바닥

아늑하게 느껴졌어요

제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실내 모습들이에요.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살펴보는데

동탄 리옹과 메뉴는 비슷하더라구요.

 

 

리옹 다회방문자로서 꼭 주문하는 메뉴는

 매콤한 크림 뇨끼 

크림 소스가 묻어있는데도 겉이 바삭!
속은 쫜득!

매콤한 크림 소스라 느끼하지 않게
끝까지 먹을 수 있어요

리옹 방문하시는 분들
크림 뇨끼 꼭 드세요.
두 번, 세 번 드세요ㅎㅎㅎㅎ
리옹 재방문 하는 이유 중에
1번이 저 뇨끼녀석 때문이랍니다...!

 


매콤한 크림 뇨끼
감바스
해산물토마토리조또



이렇게 주문 넣어놓고
실내 구경했어요

 

 

테이블마다 조명을 잘 썼더라구요

이목구비는 보이지만
적당히 가릴 건 가려주는 그런 조명ㅎㅎㅎ
그래서인지
커플로 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테이블마다 거리도 좀 있어서 소개팅 장소로 추천!)


평일 저녁시간에도
손님이 좀 있는 편이라
방문하실 분들을 미리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당일 방문 2시간정도 전에 예약했네요...ㅎ)


실내 구경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다 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해산물 토마토 리조또 

밥알 식감이 신기했어요
밥알 하나하나에 코팅이 되었는지 미끌미끌~
해산물도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새우도 머리랑 꼬리 빼고는 기본 손질 되어 있어서
먹기도 편리했어요,

 

 

 감바스 

리옹에서 처음 도전하는 메뉴였는데
같이 간 지인들 모두 대대대대대대대대대만족!
새우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었고
파랑 마늘도 존맛! 존맛!
같이 나온 빵은 롤치즈가 들어간 치아바타를
구운 거였는데
새우랑 파, 마늘을 올려서 한 입하면~


또 먹고 싶네요...

 

 

 매콤한 크림 뇨끼 

주인공은 언제나 마지막에 등장하는 편
배신하지 않은 맛
저 바삭하게 구워진 뇨끼에
크림소스 딱! 베이컨 한조각 딱!
진짜 꼭 드셔보세요



리옹의 좋은 점은
후식 차가 제공된다는 점이에요.
녹차, 커피 중에서 선택할 수 있구요.
메뉴를 다 먹어갈 때쯤 서버분이 오셔서
알려주세요.


후식 차까지 맛있게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돌아왔어요.

 

 


 

[ 영업정보 ]


평일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주말, 공휴일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라스트 오더 21:00

예약 전화번호: 031-291-9879

(+주차는 매장 앞에 2자리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