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개장한 레고랜드 어린이날 오픈 런!

 

드디어 22년 5월 5일 어린이날 오픈한 레고랜드!!

아무리 오픈했다지만,

어린이날 레고랜드 도대체 누가 감?

응 내가 감!!!!!!!!!!

 

개장시간은 10시!

어린이날이면 막히겠지?

안막힐 때 1시간 30분 덜걸리니까

넉넉잡아 7시에 나가자!

 

7시 출발했지만 

어린이날의 힘은 생각보다 대단했고ㅋ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지나버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도로위에서 4시간을 순삭!

 

 

레고랜드 주차장은 굉장히 넓어서

주차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5월5일 1만명이 방문했는데도

주차 자리 남았어요

 

 

정식 오픈을 하긴했지만,

아직 단정되지 않았는지?

주차장에서 한 5-10분정도

휑한 곳을 걷나보면 

이렇게 쪼로로로록 서있는 사람들 보이시죠?

네 다 줄이에요 ㅎㅎㅎㅎㅎ

 

오픈한지 한시간이나 더 지났는데

왜 아직 줄이 저만치 있는거람?ㅎㅎㅎㅎㅎ

 

 

절망,, 또 절망,,

다행스럽게도 줄이 금방 쭉쭉 빠지더라구요?

소지품 검사도 한 번 하고,,

(가방 열어보는데 정작 제대로 안 봄)

줄을 기다리는 중 발견한

금일 입장권 Sold Out....?

 

그치만 ㅎ 

저희는 미리 예약을 했답니다 ~

네이버 예약이 안되서 레고랜드 공식홈페이지 갔더니

예약이 되더라구요?

촴놰 ~

 

미리 예약을 하셨다면 매표소 방문없이

바로 입장가능합니다!

 

 

또 꿀팁은 미리 레고랜드 어플을 다운받으면

레고랜드의 놀이기구들의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대신 레고랜드 안에서만 확인 가능!

오늘은 대기시간이 어마어마 해서

놀이기구는 타지 않고 구경하고 사진만 찍기로!

 

 

드디어 레고랜드 입장!!!!!!!!!

꺄하하하하하하 집 나온지 5시간 만이다!!!!!

들어오면 입구 쪽엔 물품보관소와 유모차대여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 바로 왼쪽엔 무료로 보조배터리를 대여해주니 

일단 빌리세요!

못 빌렸다면 돌아다니다 보면 몇개 더 나옵니다!

그래도 못빌렸다면 간간히 나오는 스마트 벤치에서 

휴대폰 충전이 가능합니다!!!! 

 

 

또 입구 쪽에서 레고랜드 깃발을 나눠주셔서

무조건 받음!

사진 찍을 때 써야지~~~~~~

 

 

그리고 입구 앞에 바로 보이는 큰 레고쪽이

포토스팟인지 줄이 길더라구요?

일단 줄 슴 ㅋ

직원 두분이 고급카메라와 제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그리고 무슨 바코드를 주는데 포토샵에 방문하면 사진을 뽑을 수 있답니다.

오픈 이벤트인 줄 알았는데, 돈주고 사는거였음 ㅎ

화질도 그렇게 좋은 건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기념이니까 샀습니다,,(호구)

 

 

레고랜드는 사람 짱 많았고요,,,

차타고 오다가 ,, 줄 기다리다가,,

이미 지쳐버렸기때문에 간단히 샌드위치를 먹기로 했어요

 

 

이것도 물론 입구쪽에,,,, ㅋㅋㅋㅋㅋ

샌드위치와 커피를 파는 곳입니다.

요렇게 구움과자 종류와 빵도 판매하고

샌드위치도 좀 여러 종류 준비되있던 거 같은데

인기 좋은 건 벌써 다나갔네요

병음료도 구매할 수 있고,

결제할 때 커피도 주문할 수있어요.

그치만 기다리기 싫어서 병음료 ㅎ

 

 

매장내에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준비되어있고

밖에 야외 테라스 느낌으로도 자리가 있습니다.

거기에도 없다면 밖에 의자 천지!!!!!

 

저는 이렇게 샌드위치 2종과 포도주스 오렌지 주스를 구매해서

19000원이 나왔습니다.

음료수 각 3천원 샌드위치가 거의 6천원쯤

튜나클럽샌드위치랑 에그브로콜리감자 샌드위치를 구매했고

비주얼은 이런 느낌 

솔직히 편의점 샌드위치 느낌 ㅎ

 

 

그리고 이곳 저곳 돌아다닙니다!

레고시티쪽에는 

레고로 만든 서울, 부산, 제주 등 다양한 곳을

레고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넋놓고 감상했습니다!

 뭐 체험할 수 있게 뭘 만들어 놓았는데

아직 준비중이래요 

오늘이 정식오픈인데 언제까지 준비하는지 의문

 

다음은 닌자고 

분위기 멋지지않나요?

레고랜드 곳곳에는 게임도 참여할 수 있는데

병뚜껑 넣기나 다트 등등을 돈주고 참여하면

위에 있는 큰 인형들을 선물로 주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들고 다니셨는데

많이 크고,, 많이 더워서,,

조금 힘들어 보이셨어요 ,,ㅎㅎ

 

 

레고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놀이기구는 바로 이건데요!

배를 타며 물총싸움을 하는 것인데

상대가 다른 배를 탄 사람일 수도 있고,

밖에 대기하는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무슨소리냐면 요렇게 밖에서 누구든

배를 타는 사람을 공격할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젖음 ㅎ

가장 인기가 많은 기구였습니다.

 

 

외에도 롤러코스터, 회전목마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준비되어있으나 아무래도 아이들 저격이다보니

아이들이 타기 적합한 기구들이였어요

에버랜드로 비유하면 이솝빌리지 느낌

 

 

그래도 뭐라도 해보자 싶어 3D영화나온다고 해서 입장!

기대는 없었으나 생각보다 특수효과가 너무 잘되있어서

나름 신기했어요!!

아이들 반응이 진짜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이건 좀 추천할만 합니다!

 

 

레고랜드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기차가 지나가기도 합니다

분수대도 있고, 전체적으로 레고들이 많아요!

포토스팟도 많음!

 

 

 

또 중간 중간 매점이 있는데

대기도 엄청나고

오픈한 지 얼마 안되서

직원들 속도가 굉장히 느립니다..

음료수 하나 사먹는데 30분 이상 걸림

주문하는데 줄서고 음료받는데 줄서고

심지어 음료도 잘못받음 ㅎ

 

레고랜드는 생각보다 많이 안큽니다 

그래서 놀이기구 안탄다고 하면 2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봅니다

 

놀이기구는 에버랜드, 롯데월드랑은 비교가 안됨

정말 아이들 전용입니다.

운영시간도 짧습니다 10-18시까지

 

 

개인적인 후기는

장점

생긴지 얼마 안됐다.

포토스팟이 많다.

깃발도 준다.

볼거리가 많아 신기하다.

아이들이 방문하기 좋을 것 같다.

 

단점

아이들 수준이라 어른들이 탈만 한 놀이기구가 없다.

한번이면 충분 ㅎ 재방문은 글쎄요,,

아직 오픈한 지 얼마 안돼서,

놀이기구가 멈춰 종종 뉴스에 나오고,

직원들도 아직 손발이 많이 안맞아보입니다.

 

그래도 후회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한 번은 갈거 오픈 첫 날에 갔다는 것에 

의미를 두는 중 ㅎ

 

 

추가로 입구 쪽 기념품샵이 가장 크나,

다들 퇴점할 땐 사람이 많아서 계산줄이

굉~장~히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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