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광교 카페] 광교산 등산 후에 가기 좋은 플라워카페, 플레르윤 솔직 후기

거대냥이최춘식 2022. 6. 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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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지인의 제안에

덜컥 광교산을 오르기로 했다.

 

평지에 강한 나는

마주한 오르막길에

투덜이가 되었다ㅎㅎ

 

걷다보면 나오는 쉼터마다

충분히 쉬어주면서

형제봉을 찍고 다시 내려왔다

 

올 떼마다 느끼는 거지만

광교산 근처에는 참 농장이 많다

 

그중에 하나의 농장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카페를 찾아보다 발견한 카페,

서론이 길었다.

 

 

그렇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플레르윤 이다.

 

 

광교산 완전 근처에는

확 끌리는 카페가 없기도 하고

또 등산객들로 넘쳐나서

다른 곳을 찾아보다가

초록초록한 분위기와 

광교산에서 차로 9분거리라기

네비 찍고 한달음에 달려갔다ㅎㅎ

 

 

두둥~

외관이다.

벌써부터 느껴지는 편안한 분위기

 

 

 

외부 테이블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약간 동남아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선선하게 부는 바람과 

 시원한 아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책 한 권 

 

(물론! 책은 한 장만 읽겠지만ㅎㅎㅎ) 

 

 

 

안으로 들어오면

주문하는 곳 한 편에

생화를 팔고 있다.

 

흥!

 

 

 메뉴 이다.

사악한 가격을 예상했으나

평범한 가격이었다.

 

 

베이커리류도 팔고 있다.

안 시킬 수 없지!!

 

 

 

실내 테이블이다.

카페의 분위기를 충분히 느끼고 싶다면

창가를 추천한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아메리카노 는 산미가 아예 없지는 않고

적은 편이었다,

 

 시나몬롤 은 맛있었다.

버터의 맛과 시나몬의 향, 설탕의 달달함까지

홀랑 다먹었다ㅎㅎㅎ

 

 

 

또 다른 걸 시켜봤다.

 티라미수! 

 

레이디핑거 쿠키로 만든

티라미수의 정석 같은 느낌!

 

 이 집 베이커리 잘함. 

 

 

 

카페의 야외 한 쪽에는

작은 식물원?이 있다.

 

작지만 알차다.

판매도 하고 있었다.

서로 하나씩 선물하는 것도

재밌을 듯?!

 

건물 옆에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 2~3자리 정도? )

 

주차장이 꽉 찼다면

카페 주변에 주차하더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으로 마무리!

 

 

 

 

[ 영업정보 ]

 

 

월, 수, 목, 금, 토, 일요일

10:00 ~ 19:00

 

* 카페 옆 주차장 있음!

**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 데이트로도 추천

**부모님 모시고 가기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