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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카페] 초록초록한 풍경이 있는 감성 카페, 메종드폴 후기

주말을 맞아 초록초록한 것이 보고싶어 찾은 메종드폴! 늦잠자고 일어나서 포스팅할 놋북 가방에 넣고 출발~ 길찾기 해보니 도보로 5.2km 1시간 20분이 나오길래... 일단 걸어가 보기로 결정!! (후회할거야.....많이.) 메종드폴 가는 길.... 다리를 건너고, 인도를 걷고, 흙길을 걷고 또 걸어서 시원한 아메리카노가 그리워질떄 쯤....... 드디어 만났.....!!!!! 밖에서 봐도 벌써 초록초록함이 느껴졌어요. 사장님꼐서 혼자 운영하시는 가게이다 보니 작은 규모의 가게였고,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다른 손님들이 앉아있어서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맨 오른쪽 벽에도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2개정도 더 있었어요. 테이블마다 간격이 있는 편이어서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 ..

맛집 2022.03.27

[동탄 카페] 고즈넉한 느낌의 분위기 좋은 한옥 카페, 고매커피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아침 연차를 쓴 날이라 뭘할까 고민하다 얼마전부터 눈여겨보던 단호박 크럼블 파이 한 판 구워두고 파이가 식을 동안 다녀온 고매커피 후기입니다~! 이전에 지인과 한 번 방문해본 적이 있는 카페인데, 오늘 문득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어서오시게 입구에서 한컷 찍어봤어요 주변 건물들과 비교해보니 혼자서 다른 그림체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나도 모르게 이리오너라~를 말할 것만 같은 느낌ㅎㅎㅎ 입구를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이에요 자갈밭위에 징검다리처럼 띄엄띄엄 놓여있는 돌들과 한가운데에 서있는 나무 한 그루, 그리고 한옥이 이루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 사실 더 넓은 공간인데, 사람이 없는 공간으로 사진을 찍다보니 일부분만 담겼어요.) 들어와서 정면으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맛집 2022.03.26

[용인 카페] 브런치가 먹고 싶을 때 들리기 좋은 동백 카페노크

유리 + 편안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간혹 들리는 카페 노크! 오늘은 브런치가 땡겨서 검색하다가 방문을 했습니다. 밖에 근사한 브런치사진이 걸려있을만큼 자신있다는 거겠죠? 뭔가 요즘 갬성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카페노크의 내부는 이렇게~ 안쪽에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곳곳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방이 벽이아닌 유리로 되어있어서 편안한 느낌! 카페 분위기 너무 좋지 않나요? 그리고 메뉴판! 브런치는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이용하세요~ 브런치 세트중에 고민하다가 오늘은 익숙한 프렌치토스트로 결정! 어차피 음료시킬건데 세트가 더 저렴니까 당연히 세트로 결정! 아메리카노와 홍자몽주스 중에 선택 가능한데 커피가 땡기니 아메리카노로 결정! 브런치 외에도 와플과 팬케이크 빙수 ..

맛집 2022.03.25

[안성 카페] 물멍, 노을멍 가능! SNS에서 핫한 무대베이커리카페

주말이면 맛있는 점심을 먹고 핫한 카페를 가야한다는 강박,, 오늘은 SNS에서 핫한 안성의 무대베이커리카페를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가오픈때부터 카페안에 호수가 있다고?하면서 눈여겨 봤던 무대베이커리! 역시나 예쁜 인테리어 때문인지 금새 SNS에서 핫플이 등극하고,,, 주말엔 사람 미어 터질거 알지만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서 방문! 용인에서 운전해서 30-40분이면 도착! 주차장은 걱정 안해도 될만큼 넓습니다~ 여기말고 또 있음! 외관엔 어덜트존 ( 노키즈존 ) 안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카페 내 호수가 있어 안전사고를 방지하려는 의도 같아요 ! 카페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호수!! 사진에서만 보던 곳에 왔다니! 포카리스웨트 느낌나고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ㅜ 구경은 멈춰! 자리를 먼저 잡기위해 둘러보는..

맛집 2022.03.24

[용인 맛집] 양꼬치에 꼬.치.다ㅋ, 가람양꼬치양갈비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구독자님들(?) 그냥 방문자님들(?) 저는 짜고 맵고 단거 좋아하는 초딩입맛의 소유자로, 처음 시도하는 음식들은 진입장벽이 좀 높아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에요. 특히나 향신료에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거의 불호 ㅠ), 중국, 홍콩 여행 갔을 때도 맥도날드, 서브웨이, 컵라면으로만 연명한 전적의 소유자입니다^^.... 마라탕도 유행이 엄청 다 지난 다음에서야 시도해봤었는데, 지난달 갑자기 양꼬치에 도전해볼 용기가 생기지 뭐에요? 먹어봤더니 SSAP존맛 바로 다음번 양꼬치 약속을 잡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먹게된 제 인생 두번째 양꼬치 후기입니다. (오늘 시작부터 99절절....) 전 아직 양꼬치 초보자라 후기를 엄청 찾아보며 양냄새가 나지 않았다는 집으로 결정했..

맛집 2022.03.23

[남양주 카페] 대충 살자, 작년 포스팅을 지금 올리는 나처럼! 남양주 팔당 한강뷰 카페, 요새

여-하!(여러분 하이라는 뜻) 2022년이 되며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건만 세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포스팅이 밀려버렸네요ㅎ... 여러분들의 새해 다짐은 잘 지켜지고 있나요? (갑자기 분위기 교훈..ㅠ) 오늘은 작년 12월에 갔었던 남양주 한강뷰 카페 요새를 소개합니다! (얼른 포스팅 올리고 양심의 가책을 덜어버리고 싶은 맴...) 사람 몰리기 전에 가려고 퇴근하자마자 카페를 찾았는데요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마련된 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카페의 흔한 주차장뷰.jpg) 주차장에서 보는 뷰가 벌써 이정도! 너무 추워서 얼른 카페 외관 사진 찍고 들어갑니다. 이날 너무 추워서 사진 찍고 확인을 못했더니 분위기가 엄청 을씨년스럽게 나왔어요ㅠ 그나마 잘 찍은 입구(아님 죄송..ㅎ..) 카페 요..

맛집 2022.03.22

용인 포켓몬 빵 성지?! 잘만 알아보면 무조건 산다!

요즘 대란이 일어난 포켓몬 빵,,, 도대체 어딜가야 살 수 있는 건가!!!!! 무작정 편의점 다녀봤지만 ,, 실패 ㅋ 그래서 저는 재고조회가 가능한 포켓cu어플과 세븐일레븐 어플을 통해 실시간재고를 확인하고 가서 사왔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실시간 재고가 안맞는 경우가 많아 허탕을 치기 시작,, 다행히도 집앞에 편의점이(1분거리) 있어서 재고를 보고 뛰어 나가며 포켓몬 빵을 구매했는데 분명 재고조회 확인했고, 내 눈으로 포켓몬 빵을 봤는데도 사장님이 없다고 안들어왔다고 거짓말하시길래 손절함,, 다른 편의점은(5분 거리) 일부로 재고 잡아 두시고, 손님이 방문하면 뭐라도 사가게하려고 하시길래 또 손절,, 전체적으로 포켓몬 빵 재고가 부족해서 매일 들어오긴하지만 소량 1-3개만 들어온다고 합니다. 대부..

일상 2022.03.21

당뇨가 걱정되어 피검사를 한 건에 대하여(내과 혈액검사, 피검사)

어느 평화로운 주말 낮. 평소과 같이 인터넷을 하다가 인터넷 기사를 하나 발견하게 되는데요... 순간 떠오르는 그동안의 간식 (feat. 마카롱, 쿠키, 마들렌, 케이크...) 이거 완전 내 얘기 아닌가?ㅠ 생각해보니 5년 전엔가 피검사 했을 때 콜레스테롤 수치도 좀 높다고 했었는데 ㅠ 찔리는게 많아 병원에서 혼날 것 같았기에 친절한 내과 위주로 검색해보다가, 천호역 근처에 있는 준내과로 가기로 결정! 혈액검사를 하려면 12시간 금식을 해야 한대서 그날 저녁부터 금식했어요. 다음날 아침. 데스크에서 피검사 하러 왔다고 얘기하고 대기하다가 진료실에 들어갑니다. 당뇨 걱정돼서 피검사하러 왔다니까, 간단하게 공복혈당과 혈압을 재주셨어요. 특이한건 혈압을 잴 때 기계로 하는게 아니라 청진기 귀에 꽂고 펌프 눌러..

일상 2022.03.20

[용인 카페] 도심 속에 온실 카페! 베이커리 가득한 어반리프

모처럼 주말인데 비가 조금씩 내리길래 오늘은 어딜가지 고민하다가 찾은 공세동에 위치한 어반리프! 저는 항상 카페를 찾을 때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지, 주차장은 넓은지, 자리는 쾌적한지 검색을 하고 이동하곤 하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어반리프는 위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기분좋게 방문했답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 자리가 부족할 일을 없어보였구요. 주차장 옆쪽에 야외테이블이 준비되어있어서 살짝 기대하며 카페 입장! 건물이 두개가 보이길래 어디로 가야하지? 고민하다가 그냥 이 건물로 들어가자 고민했는데! 이 곳은 음료와 빵을 먹을 수 있는 매장이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우와~하면서 들어갔어요 엄청 넓직하고 따뜻한 분위기네요! 감상은 그만하고 먼저 자리를 잡아봅니다! 옆에 작은 우산분수가 있는 곳으로 착석! ..

맛집 2022.03.18

런살런죽의 슈피팅 서비스 '플릿러너'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지난달 방문했던 플릿러너의 따끈따끈한(?) 후기입니다! 저는 9월부터 일주일에 세 번씩 꾸준히 런데이를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코로나 시국에 실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러닝이라 근처 공원을 뛰었는데 갈수록 러닝에 살고 러닝에 죽는 런살런죽이 되어벌였읍니다. ※ 런데이 30분 달리기 훈련 후기는 아래에 첨부한 글을 참고해 주세요! 2022.03.01 - [일상] - 제목은 런데이 후기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구구절절을 곁들인 제목은 런데이 후기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구구절절을 곁들인 이번엔 런데이 후기입니다! 지난주로 드디어 런데이 30분 달리기를 완주해서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런데이 후기를 갈깁니다. (지금 엄청 런데이뽕에 취한 상태임) 1. 지금까지 나의 운동 나는 기 ..

일상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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