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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카페] 내 머리속엔 커피, 책, 로맨틱, 성공적 / 치동천 북카페 Littera(리테라) 후기

산책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분위기 장난 없는 북카페 Littera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요즘 치동천에 새로운 가게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는데 오늘 방문한 이곳은 제가 눈여겨 보고 있던 곳이었어요. 들어가면 느껴지는 분위기에 제 표정은 이미.... 북카페이지만 그렇다고 완전 학구적이지는 않은? 인스타 갬성 세 숟가락 정도 섞어놓은 곳이에요 분홍분홍한 쇼파 좌석인데 여기 앉아서 치동천을 바라보면서 따뜻한 햇살 쫘악~ 책 한 장 싸악~ 커피 한 모금 따악~ 그런거 가능. 완전가능. 뭔지 아시겠나요?? ㅎㅎㅎ 작은 규모이지만 테이블들이 너무 가깝지는 않게 배치되어 있었는데 다른 테이블들도 보여드릴게요 여긴 진짜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어요....!! 그냥 미쳤어요. 모든 테이블이 다 예쁨!! 다 앉고 싶음!..

맛집 2022.02.11

[동탄 카페] 치동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일리에 콩브레 내돈내산 후기

할 일 없는 평일 점심 느릿느릿 씻고 간단하게 짐을 챙겨 무작정 밖으로 나가본다. 찾았다. 오늘은 여기다. 일리에 콩브레 여기는 치동천 산책로의 끝에 위치해 있어서 산책할 때마다 나를 유혹하기에... 그 이후로는 산책을 하지 않았다. ㅎㅎㅎㅎ 오랜만에 햇살을 받으면서 치동천을 걷다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그러니 빵을 먹어야겠어. 들어가자마자 수많은 빵들이 반겨준다. 돌아가려는 눈을 가까스로 부여잡고 한장 한장 사진을 찍어본다. (사진이 삐뚤다 느껴진다면 그것은 나의 눈이 돌아갔기 때문.) 빵사진 갑니다. 타르트와 케익 종류는 시원함이 생명이기에 따로 냉장 쇼케이스에 있다. 한쪽에 마련된 트레이에 일회용 비닐장갑을 이용해서 빵을 담고 계산대에서 음료와 함께 주문하면 된다. 음료메뉴이다. 아메리카노 원두 선택..

맛집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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