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치동천 덕후가 눈여겨보고 있던 곳!!!! 소금빵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기회를 엿보다 이른 오후 방문해보았다 입구에서 사진 찍고, 한껏 부푼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소금빵이 없다.... 다른 빵들이 나를 반겨주지만 실망한 마음은 다른 걸로 대신할 수 없다. 그대로 돌아서 나온다. 일주일 정도 흐른 뒤, 다시 방문한다 요로코롬 야외테이블도 있다. 다시 한번 문을 열고 들어선다.... 두근두근....! 또 없다. 젠장...... 이 곳의 소금빵은 전설 속에만 존재하는 것인가 아니면 착한 사람들에게만 보이는 것인가 내가 늦은 오후에 방문한 탓도 있겠지만.. 너무해!!!!!!!! 이대로 돌아가면 다신 안오고 싶을 것 같아서 남은 베이커리류 중에서 골라본다. 메뉴이다. 무난무난한 가격 원두는 두가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