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주말인데 비가 조금씩 내리길래
오늘은 어딜가지 고민하다가 찾은
공세동에 위치한 어반리프!
저는 항상 카페를 찾을 때
맛있는 디저트가 있는지,
주차장은 넓은지,
자리는 쾌적한지
검색을 하고 이동하곤 하는데요.
이번에 방문한 어반리프는
위의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여
기분좋게 방문했답니다.
주차장이 굉장히 넓어 자리가 부족할 일을 없어보였구요.
주차장 옆쪽에 야외테이블이 준비되어있어서
살짝 기대하며 카페 입장!
건물이 두개가 보이길래
어디로 가야하지? 고민하다가
그냥 이 건물로 들어가자 고민했는데!
이 곳은 음료와 빵을 먹을 수 있는 매장이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우와~하면서 들어갔어요
엄청 넓직하고 따뜻한 분위기네요!
감상은 그만하고 먼저 자리를 잡아봅니다!
옆에 작은 우산분수가 있는 곳으로 착석!
이제 자리를 잡았으니 다른 건물로 이동~
이 곳은 음료를 주문할 수 있는 카페구요.
케이크, 빵, 샐러드, 단과자류 등 맛있어보이는 디저트들이 가득가득 있었어요.
마음에드는 걸로 담고 음료주문하러~
어반리프는 조금 특이했던 게 음료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해야하고,
빵은 바로 옆 직원을 통해 결제를 하더라구요.
커피원두는 두가지로 준비되어있고,
음료메뉴는 이렇습니다~
음료는 결제 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을 통해서 준비완료 톡이 와요.
음료 주문>빵 계산을 마치면
옆쪽 셀프바에서 접시와 포크 나이프등을
셀프로 챙기시면 됩니다.
오븐도 준비되어있지만, 사용해보진 않았어요!
그렇게 빵과 음료를 받고 다시 자리로~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메뉴인 화이트블럭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블루베리 파이~
아이스 아메리카노 원두는 산미를 좋아하지 않아
다크로스팅 코코아 풍미의 밤길로 선택!
시그니처인 화이트블럭이 너무 궁금해서 뚜껑을 열어봤는데
오잉?? 이게 뭐지??
살짝 먹어보니까 아이스크림이더라구요
그래서 화이트 블럭인가봐요!!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블루베리파이 !
점심을 먹고 난 후여서 비교적 간단해보여서 블루베리파이를 선택했습니다.
반으로 딱! 갈라보니 동글동글한 블루베리 잼이 들어있네요!
겉에는 설탕이 씹히면서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워서 아주 잘 들어갔습니다.
그치만 특별한 맛은 아니에요!
매장을 둘러보니까 테이블마다 작은 화분 1-2개씩은 꼭 있더라구요
그리고 안쪽에는 실제 식물들은 판매하는 곳도 있었고
아이와 함께하는 가드닝체험도 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셔도 좋을것같네요!
특별한 카페가 가고 싶다면,
도심 속 온실, 식물원에 온 듯한 어반리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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