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냥이최춘식

운동하러 매일 지나다니는 길에 새로 생긴 디저트 카페! 모구모구(mogumogu) 과자점 in 동탄 따뜻한 분위기의 조명과 빵을 입에 문 소녀의 모습을 보니 문득 저 소녀가 먹고 있는 빵은 무엇인가 궁금해져 방문하게 되었습니다ㅎㅎ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매혹적인 자태의 디저트들 정신 차려엇!!! 애초에 계획은 커피 한 잔과 디저트 하나혔는데... 뽀또치즈를 좋아하여 뽀또치즈휘낭시에 하나! 뭐야~ 노릇노릇~~ 에그타르트 하나! 놓칠 수 없어! 상큼촉촉 레몬파운드 케익 하나! 를 외치고 있었어요.....;; 디저트를 보면 눈 돌아가시는 분들은 1. 정신을 잡아줄 사람과 함께 방문한다. 2. 포기하고 지갑 두둑히 돈 챙겨서 방문한다. 중에 선택하셔서 준비 단단히 하시고 방문하셔요....! 음료 메뉴는..

제 블로그 글을 꾸준히 보신 분이라면, (과연 꾸준히 보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가 삼겹살집을 엄청 자주간다는걸 아실텐데요. 오늘은 제가 천호에서 엄청 자주가는 삼겹살 맛집인 시집을 소개합니다! 진짜 많이 갔는데 왜 이제서야 포스팅하냐면, 가게에 늘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ㅠ 그래서 오늘은 가게 내부 사진 포기하고 걍 포스팅 갈깁니다! 시집은 천호 쭈꾸미 골목 중간쯤 위치하고 있어요. 평소에는 저녁 6시쯤만 되어도 꽉 차는데요. 가게가 꽉 찼다면, 출입문 바로 옆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전화번호 입력하고 기다리셔야 해요! 그냥 하염없이 기다렸다가는 낭패 ㅠㅠ 오른쪽 빨간 의자 보이시나요? 평소엔 웨이팅이 많아서 저 빨간 의자에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어요. 저는 평일에 40분까지 기다려봤어요..

제목 드립 설명짤로 시작하는 오늘의 포스팅. 저는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면 왠지 매콤칼칼한 음식이 땡기는데요, 매콤한 야채곱창이 있는 소문난 이모네 곱창 후기입니다. 소문난 이모네 곱창은 생긴지 3년 정도 된 것 같아요. (확실치 않음 ㅎ) 저는 원래 옆에 있는 푸지미곱창을 다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새로 생긴 소문난 이모네 곱창으로 한 번 가봤거든요! 그날부터 바로 단골이 되었답니다. 소문난 이모네 곱창은 천호 쭈꾸미거리 맨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TMI, 쭈꾸미 거리에 있는 쭈꾸미집 중 저의 원픽은 쭈꾸쭈꾸) 천호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쭈꾸미거리로 쭉쭉 들어오시면 바로 노란 간판이 보입니다! 지나가다 보면 사장님께서 저렇게 곱창을 볶고 계세요. 저 냄새 맡으면 그냥 지나가기 쉽지 않음.....

드디어 22년 5월 5일 어린이날 오픈한 레고랜드!! 아무리 오픈했다지만, 어린이날 레고랜드 도대체 누가 감? 응 내가 감!!!!!!!!!! 개장시간은 10시! 어린이날이면 막히겠지? 안막힐 때 1시간 30분 덜걸리니까 넉넉잡아 7시에 나가자! 7시 출발했지만 어린이날의 힘은 생각보다 대단했고ㅋ 도착하니 11시가 조금 지나버림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도로위에서 4시간을 순삭! 레고랜드 주차장은 굉장히 넓어서 주차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5월5일 1만명이 방문했는데도 주차 자리 남았어요 정식 오픈을 하긴했지만, 아직 단정되지 않았는지? 주차장에서 한 5-10분정도 휑한 곳을 걷나보면 이렇게 쪼로로로록 서있는 사람들 보이시죠? 네 다 줄이에요 ㅎㅎㅎㅎㅎ 오픈한지 한시간이나 더 지났는데 왜 아..

거의 한달만에 글 쓰는 느낌,,ㅎ 블로그 써야지~ 하고 사진은 많이 찍었으나 현실에 치이고, 귀찮음이 몰아치며 쌓이고 쌓인 포스팅을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하하 오늘 다녀온 곳은 수원 영통의 새로 생긴 카페인 하우유두인 입니다. 하우유두인은 아직 정식오픈한 지 한달도 되지 않은 아주 따끈따끈한 신상카페인데요. 가오픈때부터 분위기가 예사롭지않아서 인스타로 눈여겨만 보다가 오늘 날잡고 방문했답니다. 네비찍고 가는데 간판이 없어서 ???했지만 간판대신 유리창에 큼지막하게 써있더라구요 통유리 + 하얀 글씨 + 노란 불빛 =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만족스러워 하며 입장! 매장이 크진 않고, 테이블은 5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른 테이블이랑 간격도 넓고, 천창도 높아서 머무는 동안 좁거나 답답한 느낌없이 편안하게 ..

한 번도 안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 본 사람은 없다는 연어롭다! 일단 저는 연어 처돌이이고요 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못갔다가 오늘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저는 평일인 화요일 오후 8시 경 방문했지만,, 워낙 웨이팅이 많은 집이여서,, 걱정하며 방문 연어롭다 웨이팅은 이렇게 문앞에 걸린 종이에 이름 / 연락처 / 인원 수 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전화는 최대 2번까지만 한다고 하니 꼭 참고하세요!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다행히 앞에 웨이팅이 3팀이 있었고, 식사하는 테이블도 다들 나갈 준비를 하는 느낌이었어요! 10분정도 매장앞에서 대기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연어롭다는 매장이 크지 않아서 자리가 많지는 않아요ㅜ 그래서 웨이팅 많거나, 다들 식사 시작할 쯤 간다면 오래 기다릴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오는 18일부터 거리두기 해제 라니 ?! 그동안 못만났던 사람들 모여모여!!!!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분위기 좋은 와인바를 소개합니다. 미금역 8번 출구에 위치해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도 좋았어요. 이런 곳에 와인바가? 하는 느낌의 복도를 지나다보면 저~ 멀리서 빛나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WINE LAB 와인랩 벌써부터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예. 저는 3차로 방문한 곳이라 더더 분위기 있게 느껴졌읍니다. 딸꾹) 내부 사진이에요. 초록초록한 나무가 펼쳐진 창밖을 보면서 분위기 있게 한 잔 할 수 있는 자리부터 반대쪽에는 가게의 분위기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자리까지~ 전체적으로 작고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2인석 위주) 제가 갔을 때에는 저와 일행만 있었고, 4명이..

동탄에 신상빵집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간 뻬이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베이글하면 던킨 블루베리베이글이지~ 하는 1인이기에 사실 베이글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감? 하면서 큰 기대없이 방문했더랬죠. 때는 바야흐로 일주일전 화요일 오후 2시! 5시까지만 영업한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평일 2시면 괜찮겠지 하고 갔었는데 글쎄... 품.절. 조오기 문에 븉여져 있는 작은 종이 보이시나요.. 오늘 준비한 베이글이 모두 소진되었습니다. 음료만 주문 가능합니다. 신나게 매장 사진 찍고 이제 들어가봐야지 했는데... 문도 못열어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또르르....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 일주일 뒤에 다시 도전합니다. 철저한 계획과 함께! STEP 1. 매장에 전화를 걸어 뻬이글이 남아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S..

북한산을 등반하고 급 선물하기 좋은 디저트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레커 베이크 하우스! 북한산 근처에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많은데 구움과자 종류가 선물하기 좋을 것 같아서 가장 가까웠던 레커 베이크 하우스로 출발~ 레커 베이크 하우스는 큰 도로가가 아닌 작은 골목들을 지나 발견했습니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보였어요. 매장이 유리로 되어있고 오픈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내부는 굉장히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요 매장이용도 할 수 있게 테이블도 준비되어있습니다 구움과자도 예쁘게 배치되어있어서 싹다,,, 맛있어보였어요.. 비닐포장 되어있는 것 제외하고는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포장해주신다고 합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아요 요즘 구움과자 종류 엄청 비싼데 이정도면 저렴한 편인듯! 대부분 2천원 ~ 3천원 대이고, 까눌..

생일을 맞이하여 전부터 눈여겨 본 송어의 꿈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송어의 꿈은 예약을 해야하는데 위에 번호로 문자하면 됩니다! 혹시 모르니 사장님 계좌는 비밀 2인 기준 1메인 메뉴로 1인 2만원 데이트코스로 시작 부챗살구이 + 갈릭버터새우 2.5코스 라따뚜이 소스, 빵추가 저는 1인 2만원 데이트코스 + 연어회를 예약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극찬하길래 ㅎ 그리고 예약일 ~ 공업소들을 지나다 보면 여기가 맞나 ? 주저 할 쯤 도착! 외관부터 분위기도 맛집일 것 같은 느낌ㅋㅋㅋ 제가 방문한 곳은 시즌 1이고 바로 뒷편에 시즌 2도 있습니다! 무슨 차인진 모르겠어요 🤪 예약시간과 이름을 확인하고 자리에 앉습니다 매너판 멘트들이 센스넘치네요 ㅋㅋ 테이블 밑에는 짐을 둘 수 있는 바구니가 있습니다 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