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분위기 장난 없는 북카페 Littera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요즘 치동천에 새로운 가게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는데 오늘 방문한 이곳은 제가 눈여겨 보고 있던 곳이었어요. 들어가면 느껴지는 분위기에 제 표정은 이미.... 북카페이지만 그렇다고 완전 학구적이지는 않은? 인스타 갬성 세 숟가락 정도 섞어놓은 곳이에요 분홍분홍한 쇼파 좌석인데 여기 앉아서 치동천을 바라보면서 따뜻한 햇살 쫘악~ 책 한 장 싸악~ 커피 한 모금 따악~ 그런거 가능. 완전가능. 뭔지 아시겠나요?? ㅎㅎㅎ 작은 규모이지만 테이블들이 너무 가깝지는 않게 배치되어 있었는데 다른 테이블들도 보여드릴게요 여긴 진짜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어요....!! 그냥 미쳤어요. 모든 테이블이 다 예쁨!! 다 앉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