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 글을 꾸준히 보신 분이라면, (과연 꾸준히 보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가 삼겹살집을 엄청 자주간다는걸 아실텐데요. 오늘은 제가 천호에서 엄청 자주가는 삼겹살 맛집인 시집을 소개합니다! 진짜 많이 갔는데 왜 이제서야 포스팅하냐면, 가게에 늘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ㅠ 그래서 오늘은 가게 내부 사진 포기하고 걍 포스팅 갈깁니다! 시집은 천호 쭈꾸미 골목 중간쯤 위치하고 있어요. 평소에는 저녁 6시쯤만 되어도 꽉 차는데요. 가게가 꽉 찼다면, 출입문 바로 옆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전화번호 입력하고 기다리셔야 해요! 그냥 하염없이 기다렸다가는 낭패 ㅠㅠ 오른쪽 빨간 의자 보이시나요? 평소엔 웨이팅이 많아서 저 빨간 의자에 사람들이 많이 앉아있어요. 저는 평일에 40분까지 기다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