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가을이다. 독서의 계절이자 천고마비의 계절 아니 그런데... 난 말도 아닌데 왜... 오케이, 이제부터 난 전생에 말이었던 걸로! 말이라면 꼭 해야 한다는 천고마비 숙제를 성실하게 이행하기 위해 버터의 향기를 따라 찾아간 곳!! 굽은다리역 카페 { 굽낭 } 내돈내산 후기이다. 브라운 톤으로 꾸며진 외관과 버터바 캐릭터가 귀여움을 더하고 있다 들어가자마자 쇼케이스에 눈길이 간다. 난 몰랐어 버터바가 이리 다채로운지 눈이 돌아간다 버터바를 처음 경험한다면 플레인은 필수! 그 이후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다른 맛을 도전해보는 걸 추천한다. 선물포장도 가능! 버터바 보관법도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버터바는 냉동/냉장 보관했다가 차갑게 먹기! 음료메뉴이다. 요즘 아메라카노 4,500원을 심심치 않게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