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구독자님들(?) 그냥 방문자님들(?) 저는 짜고 맵고 단거 좋아하는 초딩입맛의 소유자로, 처음 시도하는 음식들은 진입장벽이 좀 높아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에요. 특히나 향신료에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거의 불호 ㅠ), 중국, 홍콩 여행 갔을 때도 맥도날드, 서브웨이, 컵라면으로만 연명한 전적의 소유자입니다^^.... 마라탕도 유행이 엄청 다 지난 다음에서야 시도해봤었는데, 지난달 갑자기 양꼬치에 도전해볼 용기가 생기지 뭐에요? 먹어봤더니 SSAP존맛 바로 다음번 양꼬치 약속을 잡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다 먹게된 제 인생 두번째 양꼬치 후기입니다. (오늘 시작부터 99절절....) 전 아직 양꼬치 초보자라 후기를 엄청 찾아보며 양냄새가 나지 않았다는 집으로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