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동탄 카페] I'm so maaaad~~ (spoon), 와플 맛집 매드스푼 방문 후기

거대냥이최춘식 2022. 2. 2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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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말이 되면

책 한 권이나 노트북 챙겨서

카페에 가는 걸 좋아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근~히 자주 찾게 되는

 카페 매드스푼 

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먼저 매드스푼과 저의 인연은

어언 3~4년 전,

왕할머니이신 직장 선배님의

손에 이끌려 방문하게 되었더랬죠ㅎㅎ

가게 이름이 매드스푼이라고 해서

떡볶이 파는 곳인가?

했었던ㅎㅎㅎㅎ

 

 

외부 사진을 못찍은 관계로,

오늘은 내부사진부터 시작합니다

 

 

치동천 주변에 카페 중에서는

매장이 넓은 편이에요

 

 

뭔가...? 어딘가...?

편안한 느낌을 주는 카페라

주말 아침에 눈뜨자마자

자주 방문하게 되더라구요

 

 

사장님께서도

막 아는 척하지 않으시고

적절한 거리를 지켜주셔서 그런가

여긴 내 집같은 편안한 카페에요

 

 

+)

제가 자주 찾는 이유 중에

화장실도 있어요ㅎㅎ

화장실이 내부에 있기도 하고

깨끗해서 좋아요!

 

 

 메뉴입니다~ 

 

 

전 항상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1인이지만,

아니 글쎼,

얼마전에 배민을 보다가

이집은 와플 맛집이다!!!

하는 후기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아메리카노 + 와플 세트로 주문했어요

 

 

잠시만!

🖐

아메리카노랑 와플 세트가

5,000원 실화?!

(아메리카노가 3,500/4,000원이니까

와플세트 무.족.권이지ㅎㅎ)

 

 

 베이케리&디저트류에요~ 

 

 

여기가

베이커리 숨은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스콘 크기 보이시나요?

안먹으면 손해인 크기와 가격!

네. 당연히 스콘도 주문했습니다

ㅎㅎㅎ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햇살 좋은 오전에 방문했더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노트북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업무나 공부하러 오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개인 카페의 경우

간혹 오래 앉아있기 어려운 곳들도 있는데

여긴 편하게 오래오래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가져온 책을 읽고 있으니

주문했던 친구들이 나왔어요~

직접 자리로 가져다 주셨어요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조합!

 커피 는 신맛이 강하지 않아서

누구나 좋아할 것 같아요~

 

 

 스콘  크기 보세요

제가 또 한 손 크기 하는데

한 손 가득 크기에 2500원이면

무조건 사먹어야된다~~~

( 안에 얼그레이 찻잎도 쏙쏙 박혀있었어요 )

 

 

다음은

오늘의 주인공,  와플!!!!! 

 

 

어렸을 때

이마트 안에 와플집이 있었는데

그거 먹으려고

집에 있는 여자사람과

40분을 걸어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방금 구워져 나와서 그런지

 뜨끈뜨근 & 바삭바삭 

잡기만 했는데도 느껴져!!!

 

 

와플 한 입

왕! 베어물자마자

맛이다...!

 

왜 그동안 나는 여기에 와서

커피만 마셨을까...

왜 더 일찍 와플을 먹지 않은 것일까...

아쉬움과 후회가 밀려오는 그런 맛❣

 

 

와플을 주문할 때

여러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제가 선택한 맛은

사과잼&생크림이었어요.

그 추석의 와플맛!

상상 속의 와플맛!!

그대로이더라구요

 

 

처음엔 생크림이 좀 적은 거 아닌가...?

했는데 크림 덕후인 제가 먹기에도

마지막 한 입까지

느끼하지 않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앞으로 와플은

이집으로 정착합니다

ㅎㅎㅎ

 

 

 

(아, 와플은 주문 즉시 조리되는 거라

시간이 조금 걸려요

but, 기다릴 가치가 충분합니다!)

 

 

 


 

[ 영업정보 ]

 

매일 10:00 ~ 22:00

매주 화요일 휴무

 

 

 * 치동천 산책 or 무봉산 등산하고 나서 

 ** 편하게 시간 보낼 수 있는 카페를 찾을 때 

 *** 와플 맛집을 찾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