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하!(여러분 하이라는 뜻)
2022년이 되며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 되자고 다짐했건만
세 달이 채 지나기도 전에 포스팅이 밀려버렸네요ㅎ...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6.gif)
여러분들의 새해 다짐은 잘 지켜지고 있나요?
(갑자기 분위기 교훈..ㅠ)
오늘은 작년 12월에 갔었던 남양주 한강뷰 카페 요새를 소개합니다!
(얼른 포스팅 올리고 양심의 가책을 덜어버리고 싶은 맴...)
사람 몰리기 전에 가려고 퇴근하자마자 카페를 찾았는데요
주차는 카페 바로 앞에 마련된 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카페의 흔한 주차장뷰.jpg)
주차장에서 보는 뷰가 벌써 이정도!
너무 추워서 얼른 카페 외관 사진 찍고 들어갑니다.
이날 너무 추워서 사진 찍고 확인을 못했더니
분위기가 엄청 을씨년스럽게 나왔어요ㅠ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5.gif)
그나마 잘 찍은 입구(아님 죄송..ㅎ..)
카페 요새의 메뉴판이에요
한강뷰 카페는 대부분 이정도 가격이더라고요.
아메리카노와 패션후르츠 에이드 주문!
영롱한건 크게크게
쇼케이스에서 빛나는 디저트를 지나치지 못하고 슈발츠발트도 주문!
저 케이크 어릴 때 동네 빵집에서 있던 초코케이크였는데
이름이 슈발츠발트였군요
추억이 방울방울...☆
뒤에 있는 쇼케이스도 구경합니다.
쇼케이스에 적혀있는 것처럼
케이크는 7700원, 타르트는 8500원이에요.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카페 내부 구경
카페가 넓어서 이야기 하기에도 정말 좋아요.
좁은 카페들은 내 얘기를 공유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신경쓰일 때도 있거든요.
카페 중간쯤에 있는 이 문을 통과하면
야경을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자리가 있고,
바깥 문도 나가면
외부 좌석이 나온답니다!
저는 추워서 얼른 안으로 들어갔지만,
봄 가을에는 이렇게 물멍하며 커피 마시기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갬성샷이 아닐까봐 걱정되는 갬성샷도 한장
음료와 케이크가 나왔어요!
인증샷 하나 갈기고,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2층엔 다른 사람도 있어서 급 조심스러워진 사진찍기)
2층에는 이렇게 창을 바로 마주보는 자리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도 창을 마주보는 자리에 앉아 한강뷰를 보며 케이크를 부셨습니다.
여자화장실도 2층에 있었는데 깨끗해서 좋았어요.
참! 사진에는 없지만 집갈 때 블루베리 타르트도 포장해갔는데,
저는 케이크 보다는 타르트가 더 맛있었어요.
가실 분들은 타르트를 드세요!
- 급 마무리 -
[영업 정보]
매일 10: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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