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1 - [맛집] - [하남 맛집] 캠핑 분위기의 정육식당, 천년소나무
천년소나무에서 오겹살 먹고,
옆에 있는 첼시가든으로 Go Go!
천년소나무와 첼시가든이 가까이에 있어서
굳이 차끌고 가서 다시 주차하기 귀찮은 마음에
소화도 시킬겸 걸어갔는데
꽤 쌀쌀하더라고요
걸어서 5분~10분이면 도착해서 먼 거리는 아니에요.
하지만 다음번에도 이 코스로 간다면, 무조건 차 타고 갈것...(메모)
걷다가 보이는 첼시가든 간판을 따라
안으로 들어갑니다!
레스토랑도 같이 하고 있다더니,
생각보다 큰 규모에 깜놀!
4층까지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1층에서만 커피를 마셨어요 ㅠㅠ 아쉽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운영시간이 적혀있는 입간판이 있습니다.
시간 참고하세요!
첼시가든의 카페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녹차라떼를 주문했어요.
첼시가든의 커피는 유기농인증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1인 1음료 주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카페에 왔으면 음료만 마실 수 없지!
여기 케이크 같은 건 없나요???여쭤보니
다 팔렸습니다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늦게 가서 그런가 텅텅 비어있는 쇼케이스와
찢어지는 나의 맴....
슬픈 마음을 뒤로 하고 카페를 둘러봅니다.
늦은 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이 한 팀도 없어서
카페 내부를 편하게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어요.
손님도...없고....
디저트도...없고....ㅠ
테이블마다 놓인 꽃병의 꽃들이 다 생화더라고요!
테이블마다 다른 꽃들이어서, 더더욱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
심지어 화장실에도 생화가!
우리 테이블에 놓여있던 생화!
이 꽃 이름이 뭐죠???
음료가 나와서 꽃과 함께 갬성샷-
그러나 갬성을 담기엔 터무니없이 부족한 나의 똥손 ㅠ
꽃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음료도 아무 잘못이 없는데,
사진은 왜 이러죠?
갬성샷 2차 시도!
달라진 것 無
지인과 영업시간 끝날 때까지 즐겁게 이야기 나눴어요!
이야기하느라 몰랐는데,
여기 야외 정말 예쁘더라고요!
다음번에 오면 꼭! 이 야외 테이블에 앉을래요
이 사진은 갬성을 좀 담아낸 것 같기도 하고...
여튼 잘 먹고, 잘 놀다 갑니다!
[영업 정보]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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