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분위기 장난 없는
북카페 Littera
내돈내산 방문 후기입니다.
요즘 치동천에
새로운 가게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는데
오늘 방문한 이곳은
제가 눈여겨 보고 있던 곳이었어요.
들어가면 느껴지는 분위기에
제 표정은 이미....
북카페이지만
그렇다고 완전 학구적이지는 않은?
인스타 갬성 세 숟가락 정도
섞어놓은 곳이에요
분홍분홍한 쇼파 좌석인데
여기 앉아서
치동천을 바라보면서
따뜻한 햇살 쫘악~
책 한 장 싸악~
커피 한 모금 따악~
그런거 가능. 완전가능.
뭔지 아시겠나요??
ㅎㅎㅎ
작은 규모이지만
테이블들이 너무 가깝지는 않게
배치되어 있었는데
다른 테이블들도 보여드릴게요
여긴 진짜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어요....!!
그냥 미쳤어요.
모든 테이블이 다 예쁨!!
다 앉고 싶음!!!!!
저 가운데
똑!
놓여져 있는 다육이도
정말 귀엽지 않나요?!
이렇게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요~
테이블마다,
카페 곳곳에 식물들이 있어서
우드톤과 식물 조합 아시죠...
분위기 깡패 ㅇㅈ
마지막 테이블이에요.
무슨 잡지에서 가져온 듯한
인테리어와 색감....
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방문하실 분들은
여기서 사진 꼭꼭 찍으세요!!!!!
한쪽 벽면에는
책이 비치되어 있었어요
어른들을 위한 책과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
모두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오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메뉴에요
아메리카노 3500원?!
와우!!
이곳을 애정하게 될 것만
같은 느낌...
요즘 카페가면
커피나 디저트 가격
엥? 하는 곳들도 많잖아요
여긴 진짜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티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차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입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커피콩빵(플레인)
을 주문했어요
후기 보니까
여기가 커피콩빵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맛있는 걸 먹기 위해선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죠...
커피콩빵은
10분정도 걸린다고 하여
커피를 마시며
위장을 달래봅니다
커피는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
호불호 없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치동천 뷰로도 찰칵!
카페를 가득 채우는
달달고소한
빵굽는 냄새로
정신이 혼미해질 때쯤
따끈따끈한
커피콩빵이 등장합니다~
두둥~
단면샷 까~쥐~
겉바속촉
그 자체
꼭 드셔보세요!
사장님도 세상 친절하시고,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고~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발견해서
뿌듯뿌듯ㅎ
따뜻한 햇살 받으면서
여유롭게 시간 보내다가 왔어요
곧 지인들과 함께
재방문해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책 읽으러 갔다가
분위기에 취해
커피콩빵만 먹고 온
동탄 북카페 Littera(리테라)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 영업정보 ]
주소도 함께 남겨놓을게요~
(경기 화성시 동탄순환대로29길 54 앤더클래식 B1 04호)
월 ~ 토요일 11:00 ~ 20:00
**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지역화폐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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