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근처에
카페에 갈 일이 있어 들른 곳
주변은 아직
옛스러운 모습을 한
건물&가게들이 많았어요
이런 곳에, 이런 카페가?
단연 돋보이는 분위기 카페
카페드다온 방문후기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젊은이 친구들의 방학시즌이라
주변 거리는 한산했어요
지도를 찍고 도착한 곳은...?
읭?
여기라고?
의심이 머리속에 가득했지만
먼 길을 온지라
포기하지 않고 건물로 들어가봅니다!
카페드다온은 2층에 위치해있어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계단을 따라서
조심조심 올라가다 보면
짜란~!
요렇게 반겨주네요
이 건물에서 혼자만 다른 그림체ㅎㅎ
들어가면 보이는!
사실 저 멀리 보이는 초록초록에
꽂혀서 오게 된거에요ㅎㅎ
일단, 목이 마르니 주문부터!
메뉴에요
아메리카노 4,000원
카페라떼 5,000원
차 종류도 많아서
커피 안마시는 분들과 방문해도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을 것 같아요
한 쪽에는 케익이랑 구움과자류도 있었어요
저는 말차&유자 초콜렛 마들렌 픽픽!
2,500원이면 무난무난한 가격!
주문 넣어놓고 실내 구경합니다~
카페의 분위기가 잘 전달되기를....!
카페의 정체성이 확실해서
사진찍기에 안성맞춤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사진을 찍고 보니 저 창문이 은근 요물이에요
어정쩡한 바깥 뷰를 차단해줘서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아메리카노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은근 산미에 따라 갈리잖아요
마들렌 is 심플
입에 넣으면
유자향이 새콤하게 돌고
코팅된 화이트초콜렛이 녹으면서 달달해지는 맛!
말차의 맛이 엄청 강하지는 않았어요
마들렌 두입 컷하고
여유있게 커피를 즐기다가 돌아왔습니다!
[ 영업 정보 ]
화~일요일 11:30 ~ 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주변에 대학교가 있어서 그런지
서울, 동탄, 수원에서 오는 버스들도
여럿 있었어요.
대중교통 접근성도 ㄱㅊㄱㅊ!
또
융건릉이랑 용주사가 가까워서
구경하고 이어서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오래된 건물에 있는 카페를 가다보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화장실이잖아요
여긴 카페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서
그 점도 좋았어요!
** 노키즈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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