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맛집] 캠핑 분위기의 정육식당, 천년소나무

저는 약속이 있을 때 삼겹살을 자주 먹는데요(TMI)

며칠전 지인들과의 약속에서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삼겹살 맛집을 발견해서

여러분들께 공유합니다! 생색내기ㅎㅎㅎ

 

 

위례와 광주와 하남에서 세 명이 모이기 위해

열심히 검색하다 찾아낸, 천년소나무입니다!

 

 

주소지는 하남이지만, 둔촌오륜역과도 걸어서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초록색 간판을 따라가면 보이는 천년소나무의 전경!

주차장이 정말 넓어요!

여기도 주차장이고,

 

 

 

여기도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맛집 입장!

식당에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예뻐요

 

왼쪽에 보이는 야외 테이블에서는 캠핑 분위기를 느끼며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데,

저희가 도착했을 땐 이미 만석이라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ㅠㅠ

 

 

 

 

실내 분위기 물씬ㅎㅎㅎㅎ

그래도 자리가 엄청 많고 넓습니다!

 

 

 

 

천년소나무의 메뉴판!

고기값이 매우 저렴해요,

대신 한 사람 당 3000원의 숯불값이 있다고 합니다.(성인 기준)

숯불 가격을 합산하더라도 매우 합리적인 가격!

저희는 얼른 메뉴 스캔하고, 오겹살로 두개 주문했어요.

 

 

 

 

주문하자마자 기본반찬을 세팅해주는데,

 

 

 

 

여기 셀프바에서 마음껏 갖다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명이나물이 너무 맛있어서 엄청 가져다 먹었어요.

 

 

 

 

다음으로 숯.불.입.장

어떤 고기든, 숯에 구우면 진짜 맛있어지는 것 같아요.

천년소나무는 고기도 엄청 싱싱해서,

싱싱한 고기+숯불=대존맛

 

 

 

 

바로 고기도 가져다 주셔서 열심히 굽굽!

근데.. 고기가 있었는데...

 

 

 

 

없습니다^^.....

 

 

 

깔끔ㅎㅎ......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입에 넣다 보니

또 블로거의 본분을 망각했어요...ㅎㅎ.....

 

 

그나마 정신 차리고 건진 사진 두장입니다 ㅎㅎㅎㅎ....

 

 

 

저는 성장형 블로거(?)라,

앞으로는 더 잘 찍어볼게요ㅎ.....

 

 

 

저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주세요 여러분

조회수를 올려주세요 여러분!!!!

(구차)(구질)

 

 

 

저희는 바로 옆카페로 케이크도 조지러 가야 해서,

오겹살만 빨리 먹고 쿨하게 떠납니다!

 

 

해가 지고 보니 야외테이블이 더더욱 운치있네요.

(카페 가야 해서 별 관심 없음ㅎ..)

 

 

 

 

부모님 모시고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천년소나무,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영업정보]

 

매일 11:00 - 22:00

 

 

 

 

* 친구에게 얻어먹어서 친돈친산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