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전시회 / 디뮤지엄] 어쨋든, 사랑 : Romantic Days

거대냥이최춘식 2022. 4. 1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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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만개한 이번 주말!

간만에 문화생활 즐기러 ~

 

 

이번에 관람한 전시회는

서울 숲 디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어쨋든, 사랑>입니다.

 

 

서울 숲역에서 내리면 5번 출구 쪽에

디뮤지엄 연결통로가 나오는 데 

통로마저 귀여워요 

 

 

그렇게 한층 올라오면 전시회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티켓부스가서 미리 예매한 티켓출력 후 입장~

 

 

입장해서 입구 쪽에 물품보관소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1시간까지는 무료, 이후 추가요금이 붙으니 참고하세요!

또, 유모차 보관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렇게 진짜 전시장 입장,

이 사진이 아마 가장 메인 사진으로 기억해요

 

 

<어쨋든, 사랑>은  유명 순정 만화 작가

천계영, 이은혜, 이빈, 이미라, 원수연, 박은아, 신일숙 7인과

 북남미, 유럽, 동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춘포토그래퍼 군단,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설치 작가

23팀의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대규모의 기획전시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곳 저곳 일러스트스러운 포인트도 많습니다.

엘리베이터까지 신경쓰다니 ㅋㅋㅋㅋㅋ

 

 

저와 일행은 사실 전시회에 대해 

크게 정보를 알아보지 않고 갔어서

흠칫,,, 했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좋았어요!

돌아와서 블로그를 작성하며 찾아보니

엄청난 작가들이 참여를 했었네요

 

 

특히 동공이 많이 흔들렸던 곳은 여기,,,

진짜 예측불허.

 

 

특히 좋았던 곳은 여기!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와요!!

너무 예쁘지않나요

전시장 중 유일하게 자연광이 느껴지는 공간!

여기 포토스팟인지 다들 인생샷 많이 남기시더라구요 ㅋㅋ

햇빛에 비추어져서 더 작품들이 아름다워보였어요

 

또, 루프탑도 준비되어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쉬기 너무 좋았습니다.

루트탑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있어서

커플들끼리 가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귀여운 엽서, 포스터 외에도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있으니 다들 텅장 조심,,!

 

 

나가는 출구 앞엔 자판기들과 포토부스까지 있다니 완벽합니다!

그 와중에 멘트가 눈을 사로 잡고,,,

 

따뜻한 봄 날과 잘 어울리는 

디 뮤지엄 <어쨋든, 사랑>

인기 있는 유명 작가들이니

믿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작품 설명이라던지,,

어두워서 잘 눈에 안들어왔어요 ㅜ

 

 

저는 토요일 오후 1시쯤 방문했는데

사람도 생각보다 너무 없어서 

사진찍기 좋았어요 !

아마 다들 벚꽃보러 간 듯 ㅎ

 

또, 바로 앞이 서울 숲이라 전시 끝나고 

서울 숲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대신 사람 진짜 많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