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카페] 레트로 감성 뿜뿜! 날 좋을 때 딱! 마평맨숀

어느덧 날도 따뜻해지고 벚꽃도 피는 요즘!
오늘은 날씨 좋을 때 방문하기 딱 좋은
마평맨숀을 소개하려 합니다~

인스타 통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가봐야지 가봐야지하고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방문!

주소찍고 가는데
주택가 분위기에 주소 잘 찍은 거 맞냐며
의심할 쯤 마평맨숀 등장!
그리고 완전 마음에 들 것 같은 카페임을 예상합니다!

주차는 마평맨숀 후문 근처 무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마평 4통 마을회관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시원한 나무 그늘에 따뜻한 날씨!
야외테이블 분위기 장난없지 않나요 ㅜㅜ

매장에 들어서면 다양한 디저트와 브런치가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옵니다!
마평맨숀 메뉴는 사진을 참고하세요!
커피 리필은 안했지만, 금액 추가시 가능합니다!

그렇게 주문을 마치면 진동벨을 주신답니다.
그럼 어디에 앉을 지 탐색을 해봐야겠죠?

카페가 통유리로 되어있고
조명과 엄청 신경 쓴 듯한 소품 및 인테리어로
매장 1층과 2층은 굉장히 따뜻한 분위기였습니다.
사진으로도 느껴지지 않나요?!

그리고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었으니
지하층이라고 해야하나,,,ㅋㅋㅋ
지하층은 1,2층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굉장히 힙하고 레트로했습니다.

매장 탐색이 끝날 쯤
때마침 진동벨이 울리고
2층 야외테이블에 앉고싶었으나
테이블이 1개 뿐이라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2층 창가자리 착석!

주문한 메뉴는
연금술 커피와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 브라우니!
비주얼과 풍경 둘 다 완벽!

연금술 커피는 그냥 이름이 신기해서
궁금증에 주문해봤는데
아인슈페너와 비슷하더라구요
위에 금가루 올라간,,,
근데 일반 아인슈페너와는 다르게
초코 풍미가 느껴졌던 것 같기도하고,,,,
분명 먹어 본 맛인데 표현이 안되네,,,
맛은 있었어요!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는
뭐 어딜가도 다 같은 맛이잖아요?!

그리고 브라우니~
모형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있어서
당연히 올라가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였는지
주문하실 때 추가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였고 추가금액은 1500원이었어요
브라우니에 아이스크림 포기 못해!
브라우니 초코맛 찐~하고 달달~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토요일 오후 1시-2시쯤이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너무 없어서 놀랐고
사실 너무 좋았어요ㅋㅋㅋㅋㅋ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랄까,,
그치만 매장이용 결과,
조만간 사람이 굉장히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왜냐면 진짜 좋았거든요!!!!

그리고 근처에 용인 벚꽃명소 찾아서
구경하셔도 좋을듯
오늘 기준 잘 알려진 명소는
아직 호암미술관도 안피고, 며칠은 더 있어보여야했어요
기흥역, 강남대가 벚꽃 제일 예쁘게 폈었음 ㅋㅋㅋㅋㅋ

네, 무튼.(급마무리)
마평맨숀 꼭 들려보세요.
저는 다음에 가서 야외테이블에서 여유를 즐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