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산 기장 맛집] 한그릇 싹싹 비운 낙곱새 맛집, 조방낙지

거대냥이최춘식 2022. 2. 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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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 때문에 부산을 가게 되었는데요,

무엇을 먹어야 할지 엄청 찾아보다 정한 낙곱새 맛집을 소개합니다!

(맛집에 진심인 편)

 

낙곱새 하면 개미집이 유명한데

개미집은 예전에 가봤기 때문에

이번엔 새로운 집인 <조방낙지>로 가봅니다.

 

 

조방낙지 하면 여러 곳이 나오던데

다 같은 집인지,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간 곳은 기장에 있는 조방낙지에요!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자리가 두 자리 정도 있고,

이렇게 가게 근처에 지정주차장이 있어요.

1시간 무료라고 하니, 식사 후 꼭 도장 받아가세요!

 

 

가게 내부입니다.

제가 이른 점심시간에 도착했는데도

벌써 식사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조방낙지의 메뉴판입니다.

잘 안보이는 분은 옆의 메뉴판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낙곱새로 주문했어요.

 

 

낙곱새에는 공기밥이 포함인데,

심지어 공기밥 리필도 가능하대요!

공기밥 옆에는 수정과도 있습니다.

저는 수정과 안좋아해서 패스패스

 

 

기본찬과 밥이 세팅됩니다.

저 부추와 김가루를 낙곱새와 함께 비벼먹는거래요.

 

 

낙곱새도 등장!

어떻게 끓여야 하나 걱정마세요.

 

 

이렇게 끓는걸 지켜보고 있으면,

사장님이 양념도 섞어주시고

다 익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해주셔요!

낙곱새... 얼른 끓어주세요...please..

 

 

끓기를 기다리는 동안 계란찜 등장!

저는 기본찬으로 계란찜 나오는 식당이 너무 좋아요

 

 

낙곱새의 아름다운 자태...

다 끓었으니 얼른 맛을 봅시다.

 

 

밥에 낙곱새를 얹고

 

부추와 김도 얹어서 쉐킷쉐킷!

(블로그용 사진)

 

 

(그리고 실제 ㅎㅎ...)

적당히 매콤하고 낙지도 쫄깃하고

곱창은 말모....

진짜 너무 맛있어요!

 

꺼억- 클리어 완.

 

 

회사 근처에 있었으면

매일매일 점심 먹으러 왔을 것 같아요.

 

 

주변 테이블에 혼밥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1인분 시켜도 구성 다 똑같이 나오니,

혼밥러들도 츄라이츄라이

 

 

 

 

[영업정보]

매일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40

 

*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정기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