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맛집] 누룽지가 맛있는, 신호등장작구이 남양주점

추석 연휴 마지막날!

무엇을 먹어야 추석의 기름진 음식들을

내려줄까 고민하다가

담백한 치킨이 땡기더라고요.

 

요리조리 검색을 해보고,

신호등장작구이 남양주점으로 결정했습니다.

 

초보 블로거라 자꾸 사진찍는 걸 잊어버려서

가게 외관 사진을 못찍었어요.

 

주차 자리가 널찍해서

편히 차를 대고 가게에 자리잡았습니다.

가게로 들어가는데 쌓여있는 장작들이 보이더라고요.

 

 

 

신호등 장작구이의 메뉴판!

메뉴가 엄청 간결하네요.

저는 두 명이 방문했고,

닭장작구이 한 마리와 잔치국수를 준비했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기본 상차림 세팅!

저 김치가 고기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바로 이어서 잔치국수도 나왔는데요,

잔치국수는 어디에서도 흔히 맛볼 수 있는

그런 잔치국수...예...ㅎ

 

 

 

5분 정도 더 기다리니,

오늘의 메인인 장작구이 등장!

 

다른 후기를 보고 갔을 떈,

장작구이라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했었는데

저는 운이 좋았는지 금방 나왔어요!

 

바로 다리부터 뜯었는데

고기도 맛있지만 껍데기가 바삭하고 예술입니다! 크

 

맥주를 부르는 맛.

하지만 강경탄산파인 저는 환타를 마셨습니다.

 

이렇게 먹다 보면, 밑에 누룽지가 나오는데

이게 또 환상이에요.

당연 다 긁어먹는거 아시쥬???

 

 

 

 

저도 호일 떼지지 않게 살살 다 긁어먹고 나왔어요.

저는 고기보다 누룽지가 진짜 훨씬 더 맛있었는데

사진이 너무 구리게 나와서

올릴까말까 고민하다가 작게 올립니다 ㅠ

 

밥 볶아 먹을 때 그 눌린밥 존맛인거 모두 아시잖아요?

사진은 구리지만, 이 누룽지도 증맬로 맛있습니다.

꼭 먹어주세요.

 

 

싹싹 긁어먹고 선선해진 바람 맞으며 집으로!

여기서 오늘 포스팅 끝냅니다.(급마무리)

왜냐면 빨리 퇴근해야 하니까 ㅎ....

 

 

 

[영업정보]

평일 16:00~00:00

주말 12:00~00:00

코로나로 단축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